극단적 선택을 한 대전 초등학교 a교사는 피부조직을 화상 환자들에게 기증하고, 악성 민원과 아동학대 고소를 제기했다고 지목된 학부모들에게는 거센 비난과 함께 사업장 불매운동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대전 교사 가해 학부모 미용실도교사a씨는 학부모의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날 맘카페 등 온라인커뮤니티에서 가해 학부모들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사업장 두 곳에 대한 정보가 공유되며 불매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무조건 불매요. 평소에 종종 갔는데 이제 절대 안 가려고요", "'마주치기 싫다'는 이유로 계속 민원 넣고 괴롭혔다는데 저도 가해자들 마주치기 싫네요!" 등 가해 학부모를 비판하며 불매 운동에 동참한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날 오후 기준 두 사업장의 온라인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