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유해란은 2일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3라운드 최종 합계 19언더파 194타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유혜란 lpga투어 우승 유해란은 올해 LPGA에 뛰어든 신인으로, 데뷔 이후 20번째 출전한 이 대회에서 첫 우승을 따냈습니다. 그레이스 김(호주), 로즈 장, 알렉사 파노(이상 미국), 짜네띠 완나샌(태국)에 이어 올해 LPGA투어 신인 중 5번째 챔피언이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유해란의 신인왕 수상도 유력시됩니다. 유해란은 이번 대회 전까지 톱10 입상을 여러 차례 할 만큼 꾸준히 좋은 성적을 냈지만, 번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