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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처 발포명령 부인..사실무근

eref1030 2025. 1. 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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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대통령경호처 이광우 경호본부장과 이진하 경비안전본부장 등 2명을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걸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에게 각각 오는 7일과 8일 오후 2시까지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요구했습니다.

경찰은 앞서 4일 출석 요구에 불응한 박종준 경호처장과 김성훈 경호처 차장에게도 7일과 8일 오전에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경찰은 주말 사이 경호처의 지휘를 받는 서울경찰청 산하 101·102경비단과 22경호대 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체포영장 집행 당시 경호처로부터 부당한 지시를 받은 사실이 있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호처 발포명령 부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시도 과정에서 박종준 대통령실 경호처장이 발포 명령을 내린 정황이 확인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경호처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경호처는 야당의 ‘발포명령’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경호처는 언론 공지를 통해 “정치권 일부에서 주장한 ‘박 경호처장의 공수처 관계자에 대한 발포 명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박 경호처장은 지난 3일 수사기관의 영장 집행 과정에서 공수처 직원들에 대한 발포 명령을 내린 적도, 검토한 적도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습니다.

이어 “경호처는 공수처와의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에 강한 유감을 표하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민주당이 또 선동을 하는군요...

김성훈경호처차장 프로필

김 차장은 1996년 경호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인사과장과 사이버보안과장, 정보통신기술부장, 기획관리실장 등 기획, 인사 등의 주요 직책을 역임했습니다.

 

서울대 정책학 석사학위와 미국 콜롬비아대 국제공공정책대학원(SIPA) 전문연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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