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재명 단식 이유가 뭘까

jiny1030 2023. 9. 7. 02:00
반응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31일부터 무기한 단식농성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이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염수 명칭을 처리수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창씨개명'이라고 힐난했습니다.

이재명 단식 7일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무기한 단식 투쟁이 6일로써 7일차를 맞은 가운데, 당내에서 단식의 명분과 출구 전략에 대한 의문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 대표 스스로는 "단식을 끝내는 조건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지만, 당내 비판 분위기 속에서 친명(친이재명)계는 향후 행보에 대한 고심이 깊은 모양새입니다.
이재명 단식의 출구는 엠뷸런스일까요


'출구 없는' 이재명 단식 7일차…당내 중단 요구 속 친명계는 고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무기한 단식 투쟁이 6일로써 7일차를 맞은 가운데, 당내에서 단식의 명분과 출구 전략에 대한 의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 대표 스스로는 "단식을 끝내는 조건은 있

v.daum.net


이재명 텀블러

무기한 단식 투쟁에 들어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한 여권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루 12시간만 쓰는 단식 투쟁 방식을 두고선 '출퇴근 단식'이라는 조롱이 나오고, 텀블러에 든 내용물이 무엇이냐는 의심의 눈초리가 가시질 않는 분위기입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지난 3일 페이스북에서 "당뇨병은 제대로 단식하면 2∼3일도 못 버틴다는데, 규탄대회 마이크를 잡은 (이 대표의) 목소리가 우렁차다"며 "정신력이 대단한 것인지, 내용물을 알 수 없는 텀블러와 티스푼의 힘인지 모를 일"이라고 했습니다.

단식 중간중간 이 대표가 들고 마시는 텀블러가 입방아에 오르고 있습니다. 속이 마시지 않는 탓에 내용물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권을 비롯한 친여 성향 네티즌들은 이 대표가 영양 보충을 돕는 음료를 마신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측은 보온병에는 따뜻한 물이 들어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 대표의 기력이 많이 손상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표는 물과 함께 소금도 먹으며 건강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