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칸디다 질염 자연치유 가능할까?

jiny1030 2023. 10. 12. 17:53
반응형

질염은 질의 염증상태를 이르는 말로 질 내 미생물의 균형이 깨지거나 외부로부터 세균이 유입됐을 경우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질염은 10세 미만의 아동기부터 가임기, 폐경기 이후까지 여성의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나타나며, 원인은 내외부 세균 및 바이러스, 스트레스, 성적 접촉, 항생제 부작용 등 다양합니다.

질염의 유형은 균의 종류에 따라 세균성 질염, 칸디다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으로 구분됩니다.

오늘은 칸디다 질염 치료방법,원인 등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칸디다 질염이란?

질염은 질 분비물, 냄새, 작열감, 소양감, 성교통, 배뇨통 등의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질의 감염 또는 염증 상태를 말합니다. 칸디다성 질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은 칸디다 알비칸스(candida albicans)로 85~90%를 차지하고, 그 외 다른 종의 칸디다도 질염 증상을 나타낼 수 있으며 이 경우에 치료에 내성을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20~50%의 무증상 여성에의 질 및 외음부에서도 칸디다균이 발견이 됩니다. 그리고 가임기 여성의 50~75%에서 적어도 한 번은 앓는다고 합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등과는 다르게 성 매개 질환은 아닙니다.

 

 

 

 

 

특징적 증상으로는 짙고 하얀 분비물이 나오며, 우유가 뭉친 듯 또는 두부 찌꺼기나 비지 같다는 표현을 많이 합니다. 이때의 외음부는 매우 신경이 예민하여 아프거나 때로 부종과 염증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것은 대개 가려움증이 심하여 긁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원인은?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진 않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 잘 생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당뇨병

- 항생제 사용

- 에스트로겐이 증가되는 상황: 에스트로겐 함량이 높은 경구피임약 사용, 임신, 에스트로겐 사용

- 면역력 약화 시

- 유전적 소인 

 

칸디다질염 치료법

모든 질염에게 해당되지만, 치료는 먹는 약, 바르는 약, 질에 넣는 약이 있으며 하루 또는 며칠만 치료하면 대체적으로 효과는 좋으나 재발을 잘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재발할 때는 월경 직전과 월경 중에 치료를 하는데 최소한 두 월경 주기 동안 치료해야 합니다.

치료제로 아졸(Azole) 제제가 있다. 아졸 제제는 국소 제제 및 경구용 제제가 있습니다.

- 국소 요법: 대표적인 방법으로 클로트리마졸(Clotrimazole) 500mg 질정 1회 용법이 있다.
- 경구 요법: 플루코나졸(Fluconazole) 150mg 1회 용법이 있다.

 

칸디다질염 자연치료 방법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