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31일부터 무기한 단식농성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이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염수 명칭을 처리수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창씨개명'이라고 힐난했습니다. 이재명 단식 7일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무기한 단식 투쟁이 6일로써 7일차를 맞은 가운데, 당내에서 단식의 명분과 출구 전략에 대한 의문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 대표 스스로는 "단식을 끝내는 조건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지만, 당내 비판 분위기 속에서 친명(친이재명)계는 향후 행보에 대한 고심이 깊은 모양새입니다. 이재명 단식의 출구는 엠뷸런스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