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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일가 땅 양평 말고 다른곳에도?

jiny1030 2023. 7. 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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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처가 일가가 전국에 축구장 12개 넓이에 해당하는 8만8056㎡(2만6683평)의 토지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특히 이들은 김건희 여사 선친의 고향이기도 한 경기 양평군에만 1만6천여평의 땅을 갖고 있는데 그중 일부는 개발구역 인근에 있어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추진을 두고 불거진 이해충돌 논란이 언제든 되풀이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겨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김건희 여사 일가 땅 

한겨레가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인터넷등기소 등을 통해 확인한 사실을 종합하면, 김 여사 일가는 전국에 49필지, 8만8056㎡(2만6683평)의 토지를 보유 중이라고 합니다.


이들 소유 토지의 절반가량은 양평군에 몰려 있습니다. 강상면 병산리 4만4809㎡(1만3578평), 교평리 4872㎡(1476평), 양평읍 공흥리 416㎡(138평), 백안리 3341㎡(1012평), 양근리 879㎡(266평) 등 5만4317㎡(1만6459평)의 땅이 김 여사 및 형제들, 어머니 최은순씨와 일가친척들의 명의로 돼 있습니다. 상당 부분은 상속분이지만 이를 빼고도 김 여사 일가는 2000년대 초반부터 2019년까지 양평군 일대 토지를 꾸준히 사들여왔습니다. 뉴스타파는 감정평가사들이 평가한 이들 토지의 가치가 125억원에 이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중 상당수의 땅(4만9445㎡·1만4983평)이 현 정부 들어 변경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부(강상면) 반경 5㎞ 안에 있어 김 여사 일가가 지가 상승에 따른 이익을 누릴 수 있다는 특혜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양평과 인접한 남양주 화도읍 금남리에는 최씨 명의로 1198㎡(363평), 이에스아이엔디 명의로 3531㎡(1070평)의 땅이 있습니다. 이에스아이엔디의 땅은 모두 2017∼2019년 사이 최씨로부터 소유권이 이전됐습니다. 최씨는 해당 토지에 동업자 3명과 함께 세운 요양원을 운영 중입니다. 최씨의 등기부등본상 거주지도 이 지역입니다. 최씨는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도 368㎡의 땅이 있습니다.


강원도 동해시에도 최씨 명의로 된 4만1356㎡의 임야가 있습다. 최씨는 이 땅을 1988년 정아무개씨와 함께 공동으로 매입해 보유 중입니다. 경사가 있는 산지라 개발이 쉽지 않아 보이지만, 준보전산지이기 때문에 개발 용도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충남 당진에도 최씨 명의 임야 7140㎡와 농지 및 대지 등이 있습니다. 최씨는 2008년 충북 음성군 일대 토지 1만748㎡(3263평)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매각해, 매입 3년 만에 7억여원의 시세차익을 얻기도 했습니다.

 

김건희 일가가 땅을 많이 소유 하는 건 상관이 없습니다. 특혜 의혹만 안 생기게 윤대통령이 잘 관리 하시면 됩니다.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195906 

 

양평고속도 공방전 “ 변경안 졸속 결정” vs “실체 없는 의혹”

서울양평고속도로 예비타당성을 둘러싼 논란이 서울~춘천고속도로와의 접속여부로 불똥이 튀면서 지역 정치권 의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www.kado.net

 

 

 

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뒤집기 철회 가능성은?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68609 

 

‘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뒤집기 군불? “의혹 해소되면 재개” - 시사저널

국토교통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특혜 의혹으로 전격 중단을 결정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재개 가능성을 내비쳤다. 사업 관련 자료를 대중에 전부 공개한 데 이어 “백

www.sisa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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