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성향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이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에게 실형을 선고한 박병곤 판사를 국가공무원법 위반과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합니다. 17일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자유대한호국단은 이날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하며 "판사로 임용된 후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글을 SNS에 올리고 형사소송법상 회피해야 하는 재판을 진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진석 실형선고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재판장인 박 판사는 이달 10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정 의원에게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검찰 구형은 벌금 500만원이었습니다. 박병곤 판사 프로필출생 1985년 (37세~38세) 경기도 수원시 현직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5단독 판사 학력 수원효원초등학교 (졸업) 매원중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