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탈당 12월 27일..이준석 신당 창당은 언제 하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7일 국민의힘을 탈당할 예정입니다.

26일 취재를 종합하면, 이 전 대표는 오는 27일 오전 11시께 국회 소통관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는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허은아 의원, 이기인 경기도의원이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준석 탈당 기자회견 언제?

이 전 대표는 지난 6월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성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으로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를 받고, 7월 3일 대표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이후 신당 창당을 준비해 왔습니다.

탈당 기자회견에서 이 전 대표는 신당 창당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이날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취임하는 만큼, 이 전 대표와 한 전 장관의 만남 여부도 관심사입니다.

이준석 전 대표 탈당, 정치권에 미칠 영향은

이 전 대표의 탈당은 정치권에 적지 않은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국민의힘은 이 전 대표의 탈당으로 내홍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여전히 국민의힘 내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따라서 이 전 대표의 탈당으로 당내 계파 갈등이 격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전 대표의 탈당은 제3지대 구도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전 대표의 신당이 성공적으로 창당될 경우, 제3지대가 기존 양당 구도를 위협할 수 있습니다.

이 전 대표의 탈당이 정치권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은 향후 신당 창당 과정과 지지율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