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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상 간소화 차림그림 및 지방쓰는법 ,음식 종류 알려드림

jiny1030 2023. 9.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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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추석입니다. 추석 차례상 차리는 방법 및 지방쓰는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즐거운 추석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추석 처례상 간소화 차림그림

추석 차례상의 기본은 송편, 나물, 구이(), 김치, 과일(4가지)과 술을 포함해 9가지입니다. 여기에 조금 더 올린다면 육류, 생선, 떡을 놓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 역시 가족들이 서로 합의해 결정하면 됩니다. 예의 근본정신을 다룬 유학 경전 예기(禮記)’ 악기(樂記)’에 따르면 큰 예법은 간략해야 한다(大禮必簡)고 합니다. 조상을 기리는 마음은 음식의 가짓수에 있지 않으니, 많이 차리려고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 사진과 지방(紙榜): 사당이 없는 일반 가정에서는 지방을 모시고 제사를 지냈으나, 사진을 두고 제사를 지내도 괜찮다.

· 과일 놓는 방법: 예법을 다룬 문헌에 홍동백서 조율이시라는 표현은 없으니 편하게 놓으면 된다.

· 기름에 튀기거나 지진 음식: 기름에 튀기거나 지진 음식은 차례상에 꼭 올리지 않아도 된다

 

 

추석 차례상 차리는 방법 오리지날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차례상 방향은 제사를 지내는 사람이 북쪽을 바라보도록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2. 차례상은 일반적으로 5열로 구성되며, 각 열에는 다음과 같은 음식을 올립니다.

- 1열: 밥, 국, 숭늉

- 2열: 어동육서(생선은 동쪽, 고기는 서쪽), 두동미서(생선의 머리는 동쪽, 꼬리는 서쪽)

- 3열: 탕

- 4열: 좌포우혜(좌측에는 포, 우측에는 식혜), 생동숙서(날 것은 동쪽, 익힌 것은 서쪽)

- 5열: 홍동백서(붉은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 조율이시(대추, 밤, 배, 감 순서)

3. 차례상에는 복숭아, 고춧가루, 마늘 등과 같이 귀신을 물리치는 과일이나 양념은 올리지 않습니다.

4. 차례상에 올리는 음식은 지역 간 풍습과 생전에 좋아하셨던 음식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추석 차례상을 차릴 때는 위의 내용을 참고하여 준비하시면 됩니다.

 

추석 차례상 지방쓰는법

지방은 명절의 차례나 제사를 지내는 대상자 (조상)를 적은 종이를 말하며, 모시는 신위의 위패를 대신하여 사용합니다. 예전에는 신주를 모시는 사당이 있었으나, 현재는 대부분의 사당이 사라져 이를 대체하기 위한 임시방편으로 지방을 써서 나무 패에다 붙인 후 차례나 제사를 지냅니다.

제사 지방의 규격은 가로 6cm, 세로 22cm를 원칙으로 합니다. 한 분에 대해서만 제사를 지낸다면 그 분에 대한 지방 내용을 종이 정중앙에 작성하고 부부 두 분의 제사를 지낸다면 왼쪽에는 남성(아버지), 오른쪽에는 여성(어머니)에 대한 내용을 작성합니다.

고인과 제사를 모시는 사람의 관계를 적고, 고인의 직위와 이름을 적은 후 마지막에 신위라고 적으면 됩니다.

 

추석 차례상 지방 쓰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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