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이들의 마지막 희망, ‘재심 전문 변호사’ 박준영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이자, 억울하게 누명을 쓴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변호사, 바로 박준영 변호사입니다. 그는 ‘재심 전문 변호사’라는 특별한 타이틀을 가지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변론 활동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2천 자 분량으로 그의 삶과 활동, 그리고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를 심층적으로 조명해 보겠습니다.1. 밑바닥에서 시작한 변호사의 꿈1974년 전라남도 완도군 노화읍에서 태어난 박준영 변호사는 화려한 엘리트 코스를 밟은 여느 변호사들과는 다른 길을 걸어왔습니다. 노화종합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목포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중퇴한 그는,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 힘겹게 사법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오랜 노력 끝에 2002년 제44회 사법시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