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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표준 근로계약서 작성방법 예시 양식

by eref1030 2025.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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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계약서는 근로자가 일을 하면서 지켜야 할 조건과 고용주의 의무가 명시된 공식 문서예요. 사업주는 반드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사본을 근로자에게 교부해야 해요. 이건 단순한 약속이 아니라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하기 위한 필수 절차랍니다.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하는 '표준근로계약서 양식'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기본 정보와 함께 근로시간, 임금, 근무 장소, 사회보험 가입 여부 등을 포함해야 하며, 양 당사자가 모두 서명해야 효력이 발생해요.

 

내가 생각했을 때, 이 계약서는 단지 서류가 아니라 노동자의 권리를 지키는 '보호막'이라고 느껴져요. 그래서 한 줄 한 줄 꼼꼼히 작성하는 게 정말 중요하죠.

 

이제부터 섹션별로, 꼭 포함해야 할 항목들을 하나씩 알아볼게요. 표와 함께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

 

근로계약서 양식

 

표준근로계약서란?📄

표준근로계약서는 고용노동부에서 정한 서식으로, 근로계약 시 반드시 기재해야 할 항목들을 담고 있어요. 특히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꼭 사용되곤 하죠. 사업주와 근로자가 근로조건에 대해 서로 이해하고 합의한 내용을 문서화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이 계약서에는 시작일과 종료일 같은 계약 기간, 근무할 장소, 업무 내용이 명시돼요. 특히 업무 내용은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해요. 단순히 '매장 관리'보다는 '고객 응대 및 매장 정리, 상품 진열' 등 실제 수행하는 일을 적는 게 좋아요.

 

또한 모든 항목은 가능한 한 빈칸 없이 채워야 해요. 특히 계약 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은 경우에는 "근로개시일"만이라도 반드시 입력해야 법적 효력이 생긴답니다. 일부 사업주는 이 부분을 누락하는 경우가 많은데, 절대 빈칸으로 두면 안 돼요!

 

계약서를 작성한 후에는 양 당사자의 서명 또는 날인이 필수이고, 사업주는 사본을 반드시 근로자에게 교부해야 해요. 이건 선택이 아니라 법적 의무예요.

근로계약기간과 근무지 명시📅

근로계약서 작성

 

근로계약의 시작일과 종료일을 명확히 하는 건 매우 중요해요. 예를 들어 "2025년 5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처럼 날짜를 확실히 적어야 해요. 만약 무기계약직이라면, "근로개시일"만 쓰고 종료일은 생략하면 된답니다.

 

근무지는 실제로 일을 하게 될 장소를 적어야 해요. 예를 들어,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23, 5층"처럼 구체적인 주소가 들어가야 법적 분쟁을 줄일 수 있어요. 만약 외근이나 출장 업무가 있다면, "지정된 사무실 외 현장 출장 포함"이라는 문구를 추가해도 좋아요.

 

이 항목은 특히 유연근무제나 재택근무가 포함된 근로환경에서는 더욱 중요해요. 근무 장소가 자주 바뀔 수 있다면 계약서에 "회사 지시에 따른 변경 가능"이라는 문구를 포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근무 장소가 여러 곳인 경우, 모두 명시하거나 대표 사무소를 기본으로 하고 나머지는 각종 지시사항으로 처리된다고 명기하는 식으로 작성하면 깔끔해요.

📌 근로계약서 주요 항목 정리표 📝

항목 작성 방법 주의 사항
계약기간 YYYY.MM.DD ~ YYYY.MM.DD 무기계약 시 개시일만
근무지 정확한 주소 기재 출장/외근 가능성 명기
업무내용 구체적으로 작성 포괄적 표현 피하기

 

 

 

 

표준근로계약서

__________ (이하 “사업주”)와 __________ (이하 “근로자”)는 다음과 같이 근로계약을 체결한다.
1. 근로계약기간
____년 ____월 ____일 부터 ____년 ____월 ____일 까지
※ 기간의 정함이 없는 경우 “근로개시일”만 기재
2. 근무장소
 
3. 업무의 내용
 
4. 소정근로시간
____시 ____분부터 ____시 ____분까지 (휴게시간: ____시 ____분 ~ ____시 ____분)
5. 근무일/휴일
매주 ____일 근무, 주휴일: 매주 ____요일
6. 임금
급여: 월/일/시간급 ______________ 원
상여금: 있음 ( ) ______________ 원 / 없음 ( )
기타급여: 있음 ( ) / 없음 ( )
예) 가족수당: _______원, 자격수당: _______원
지급일: 매월 ______일
지급방법: 직접지급 ( ), 통장입금 ( )
7. 연차유급휴가
근로기준법에 따름
8. 사회보험 적용
□ 고용보험 □ 산재보험 □ 국민연금 □ 건강보험
9. 근로계약서 교부
사업주는 계약과 동시에 본 계약서를 근로자에게 교부한다. (근로기준법 제17조)
10. 계약의 성실한 이행
사업주와 근로자는 본 계약, 취업규칙, 단체협약을 성실히 이행한다.
11. 기타사항
본 계약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은 근로기준법령을 따른다.
작성일: ____년 ____월 ____일
사업주
사업체명:
 
전화번호:
 
주소:
 
대표자:
 
(서명)
근로자
주소:
 
연락처:
 
성명:
 
(서명)

 

 

임금 조건과 지급 방식💰

임금은 근로계약서에서 가장 중요하고 분쟁이 자주 발생하는 항목 중 하나예요. 임금을 월급, 주급, 일급, 시간급 중 어떤 형태로 지급할 것인지를 명확히 정하고 금액도 구체적으로 써야 해요. 예를 들어 "월 2,500,000원" 식으로 표기해요.

 

상여금이나 각종 수당(연장근로수당, 야간수당, 가족수당 등)이 있다면 별도로 항목을 나눠서 작성하는 게 좋고, '없음'일 경우에도 반드시 "없음"이라고 명시해야 해요. 공란으로 두면 추후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임금 지급일은 "매월 25일", "매주 금요일", 또는 "근무 종료일 다음날" 등 구체적으로 명기해야 해요. 휴일일 경우 앞당겨 지급하거나 다음 영업일에 지급한다는 조건도 함께 넣어야 해요.

 

지급 방법도 '현금', '계좌이체', '수표' 등 다양한데 일반적으로는 '근로자 명의의 예금계좌로 입금'이 가장 많이 사용돼요. 근로자 동의 없이 제3자 계좌로 이체해서는 안 돼요!

소정근로시간과 휴일 설정⏰

소정근로시간은 법정근로시간인 하루 8시간, 주 40시간 이내에서 노사가 합의한 시간이에요. 예를 들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휴게시간 12시~13시)"처럼 상세히 기재해야 해요.

 

주휴일은 근로자가 1주일 내 정해진 근무일을 모두 출근했을 때 부여받는 유급휴일이에요. 일반적으로 일요일로 정하지만 사업장 특성에 따라 다르게 설정할 수도 있어요. 반드시 "주휴일: 매주 일요일"과 같이 명시가 필요해요.

 

휴게시간도 계약서에 빠짐없이 들어가야 해요. 보통 하루 8시간 근무 시 1시간 이상의 휴게시간을 줘야 하고, 이 시간은 근로시간에서 제외돼요. 업무 중 중간에 자유롭게 쉴 수 있어야 해요.

 

근로시간이나 휴일이 탄력적으로 운용되는 경우에는 "근로자의 동의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정 가능"이라는 문구를 넣어 변동성에 대비할 수 있어요.

🕒 소정근로시간 및 휴일 구성표 📆

구분 내용 법적 기준
소정근로시간 09:00 ~ 18:00 1일 8시간 이내
휴게시간 12:00 ~ 13:00 1시간 이상
주휴일 매주 일요일 주 15시간 이상 근무 시 1일 유급

사회보험 가입 조건🛡️

고용보험, 산재보험, 건강보험, 국민연금은 근로조건에 따라 적용돼요. 근로자가 주 15시간 이상 일하면 대부분의 사회보험에 가입해야 해요. 일부 단시간 근로자나 일용직은 조건에 따라 일부만 가입돼요.

 

계약서에는 보험 항목 옆에 체크박스를 넣고 해당되는 보험에 체크하거나 '적용'이라고 기입해야 해요. '미적용'이라고만 쓰면 오해의 소지가 생기니까 주의가 필요해요.

 

또한, 고용주가 근로자 동의 없이 보험 가입을 누락하는 것은 불법이에요. 보험료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일정 비율로 분담해서 납부하죠.

 

계약서에는 '사회보험은 관련 법령에 따라 가입함'이라고 기입하는 것도 좋아요. 이렇게 하면 이후 법 개정 시에도 자동 반영되는 효과가 있거든요.

성실 이행 의무와 기타사항🤝

근로계약서

 

근로계약서 마지막에는 '근로계약 및 취업규칙, 단체협약 등의 성실한 이행'을 명시해요. 이건 법적인 신의성실 의무를 확인하는 절차예요.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가 이 내용을 확인하고 동의했다는 표시가 되는 거죠.

 

또한, 계약서에 기재되지 않은 세부사항은 '근로기준법 등 관련 법령에 따름'이라는 문구로 마무리하면 대부분의 법적 분쟁을 예방할 수 있어요.

 

작성일과 서명, 그리고 연락처, 주소도 빠짐없이 기재해야 해요. 특히 서명은 필체나 도장이 보이도록 스캔하거나 실물 서명을 직접 받아두는 게 좋아요.

 

작성 후에는 PDF나 종이 사본으로 보관하고,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 각 1부씩 보유하도록 해야 해요. 이게 바로 가장 기본적이지만 강력한 법적 보호 수단이랍니다!

FAQ

Q1. 근로계약서 없이 일해도 문제가 없을까요?

 

A1. 계약서가 없어도 구두계약은 유효하지만, 분쟁 발생 시 불리할 수 있으니 꼭 작성하는 게 좋아요.

 

Q2. 계약서에 서명 안 하면 효력이 없나요?

 

A2. 일반적으로 서명이 없으면 법적 효력이 없다고 판단되기 쉬워요. 반드시 양측 서명 필요해요.

 

Q3. 수당을 안 주면 어떻게 하나요?

 

A3.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제기하거나, 임금체불 신고를 통해 법적 대응할 수 있어요.

 

Q4. 연차휴가를 안 주면?

 

A4. 연차는 법적으로 보장된 권리이므로 지급하지 않으면 법적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어요.

 

Q5. 임금지급일을 넘기면 처벌받나요?

 

A5. 네,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3년 이하 징역 또는 벌금형 처벌 가능해요.

 

Q6. 계약 내용을 나중에 변경할 수 있나요?

 

A6. 양측 합의하에 변경 가능하고, 변경된 계약서를 다시 작성해야 해요.

 

Q7. 근무지를 나중에 바꿔도 되나요?

 

A7. 계약서에 변경 가능성이 명시돼 있거나, 근로자 동의가 있으면 가능해요.

 

Q8. 사회보험 가입을 원치 않으면 안 해도 되나요?

 

A8. 아니요, 법정 건에 따라 의무가입이기 때문에 회피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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